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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항 영일만항 활성화 마중물…18일 인입철도 개통 -13년 11월 첫 삽 후 6년 만 개통…총 사업비 1,696억 원 투입 -항만물류 국가철도망 연계→환동해 물류 거점항만 도약 □ 경북 포항의 영일만신항 물동량을 견인할 항만 인입철도가 18일 개통하면서 영일만신항이 환동해 물류 거점항만으로 도약의 기회를 맞았다. ㅇ 국토교통부(장관 김현미)와 한국철도시설공단(이사장 김상균)은 포항영일만신항인입철도*(포항역~포항영일만신항, 11.3km)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12월 18일(수)에 개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. * 인입철도: 현지에서 생산되는 양회, 석탄 등 자원과 컨테이너를 포함한 항만 물동량을 주요 간선철도로 수송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철도 ㅇ 이번 개통식은 포항영일만신항 PICT(주) 항만배후단지 내에서 개..